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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들여다보기 ③ ] 북한의 교육
NHIFF 조회수:440 112.222.200.173
2017-09-13 11:37:16

[ 북한 들여다보기 ③ ] 알아보자 북한의 교육 

 

 
최근 북한은 기본 학제를 학교 전 교육 1년, 소학교 5년, 초급 중학교 3년, 고급 중학교 3년, 대학 4년으로 조정하고, 의무교육기간을 11년에서 12년으로 확대했다. 북한의 교육은 무상의무교육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교육비 이외의 학용품, 통학, 기숙 등에 필요한 비용까지 무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경제침체가 지속되면서 교육에 드는 비용을 북한당국이 감당하기 어려워지면서 교과서, 학용품, 기숙사 비용 등 대부분의 비용을 개인이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현재 북한교육의 여건과 환경은 대단히 열악하다. 도시지역을 제외하면 지방교육은 거의 황폐화되고 있다고 한다. 1990년대 이래 경제침체와 식량부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학교교육의 운영이 대단히 어려운 형편에 이르러 교육시설과 설비를 정부 당국이 충당하지 못해 거의 모든 학교는 자체의 수익사업을 벌이면서 교원 봉급과 학교 운영 경비를 충당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의 교과과정을 살펴보면, 모든 교과과정은 정치사상교육과 기술교육의 양대 과목 위주로 편성되어 있다. 소학교는 5년 동안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 대원수님 어린 시절’,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원수님 어린 시절’을 위시하여 ‘사회주의 도덕’, ‘국어’, ‘수학’, ‘영어’, ‘컴퓨터’ 등 총 13개 과목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외국어와 컴퓨터 교과는 2008년 9월에 개설되었다.
 
 
중학교는 6년 동안 ‘위대한 수령 김일성 대원수님 혁명 활동’,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원수님 혁명 활동’, ‘사회주의 도덕’, ‘수학’ 등 총 23개 과목을 가르친다. 방과 후에는 소조별로 체육, 예능, 가축 기르기 등 특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중학교 학생들의 경우, 김일성·김정일의 혁명 활동과 교시 등을 제외하면 남한 학생들이 배우는 내용과 크게 차이가 없다.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이 중요하다는 점은 남한과 다르지 않다. 다만 어떤 내용이든 소학교와 마찬가지로 김일성·김정일의 교시를 인용하면서 배운다는 점이 다르다.
 
남한에서와 마찬가지로 북한에서도 외국어 교육을 중요시 하고 있는데, 북한은 러시아어 중심의 외국어 교육을 해 왔으나, 소련의 해체 이후에는 영어가 제 1외국어가 되었다. 그리고 중국과의 활발한 교류와 더불어 중국어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북한의 입시 제도를 살펴보면, 북한의 고급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예비시험과 대학에서 보는 본시험을 통과해야 대학생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예비시험은 시·군의 교육성이 주관하며 그해 중학교 졸업생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예비시험은 보통 4월에 시작되는 새 학년을 5개월 정도 앞둔 10~11월에 치러지며 시험과목은 혁명역사, 국어, 수학, 영어, 화학, 물리 등 6개 과목이다. 시험은 이틀 동안 오전에만 치루며, 하루에 과목당 45분씩 3개 과목을 본다고 한다. 대학에 가지 못하는 남학생들은 중학교 졸업과 함께 군대로 가고, 여학생들은 직장에 배치를 받게 된다고 한다.
 
[북한 들여다보기 ④ - 의료체계] 편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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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 aktmf68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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