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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셉 김 TED강연] The Family Lost in North Korea and the Family I Gained
NHIFF 조회수:136 112.222.200.173
2017-08-02 11:23:09

[죠셉 김 TED강연] The family Lost in North Korea, 
and the Family I Gained

 
 
죠셉 김(Joseph Kim), 난민으로 인정받아 미국의 한 가정에 입양된 탈북자입니다. 그런 그가 TED강연에서 자신의 삶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북한에서 아버지가 굶어 돌아가셨으며 어머니는 갑자기 사라져 버렸고, 또 누나는 돈을 벌기 위해 중국으로 떠납니다. 가족을 모두 떠나 보낼 수밖에 없었던 그러한 북한에서의 참담한 상황이 그를 절망적으로 만듭니다. 
 
고아가 된 그는 북한에서 떠돌아다니며 버티다가 더 나은 삶을 위해 16살에 결국 탈북을 결심하게 됩니다. 다행히 중국으로의 탈출에 성공하지만 중국에서도 항상 언제 잡혀서 북송될지 모르는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그러다가 운이 좋게도 탈북자들을 위해 활동하는 한 활동가를 만나 미국에 난민으로 갈 수 있었고 한 가정에 입양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그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한 가지를 제시합니다. 그것은 바로 ‘희망’입니다. 
 
누군가 나를 구해줄 것이라는 커다란 희망이 아니라 개인적인 희망을 가지라고 합니다. 스스로 희망을 믿기로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가 했던 모든 시도는 그 희망에서 비롯해 그를 살렸습니다.
 
갑작스럽게 고아가 되어 힘들게 버텨야 했던 북한에서의 생활과 목숨을 걸고 했던 탈북. 그리고 미국으로의 입양. 이 모든 상황을 극복하고 지금의 그가 있을 수 있었던 것은 ‘희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희망이 있었기 때문에 무언가를 해보려는 시도를 할 수 있었고, 그를 홀로 내버려두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희망이 저를 살렸습니다. 큰, 거창한 희망이 아니라 제가 말하는 희망은 다음 쓰레기통에는 빵이 있을 거라는 믿음을 준 희망입니다.
 
빵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하더라도요. 하지만 그런 믿음 없이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테고 그러면 저는 죽고 말았겠죠. 희망이 저를 살렸습니다. 저는 매일같이 다짐했습니다. 삶이 아무리 힘들어 질지라도 '나는 살아야 한다'고요.
 
"저는 혼자의 힘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닙니다. 희망이 있었지만 희망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 데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북한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생존을 스스로에게 강요해야 하고, 생존하기 위해 희망도 필요하지만 도움 없이 혼자 해낼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제가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입니다. 
 
스스로를 위해 희망을 가지면서도 서로 도와주세요. 어디에 살든 삶은 힘들 수 있습니다. 양아버지는 제 삶을 바꾸려는 의도가 있었던 게 아니잖아요. 
 
이처럼 여러분도 사랑에서 비롯된 작은 행동으로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빵 한 조각은 배고픔을 달랠 수 있고 희망을 가지면 목숨을 연명할 빵을 찾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확신하건대,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은 또 다른 조셉의 목숨을 살릴 수도 있고 생존을 위한 희망을 가지는 수천 명의 또 다른 조셉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TED강연 中)
 
Joseph Kim 씨가 던진 메시지를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죠셉 김 TED강의 보기]
 
테드(TED,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비영리 기술∙오락∙디자인 강연회. 일종의 재능 기부이자 지식 · 경험 공유 체계다.
주제를 제한하지 않고 모든 지적 호기심을 함께 충족하는 게 목표다. 매년 미국 롱비치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각각 열린다. 18분 안에 강연을 마무리해야 하는 게 특징이다. 1984년 리처드 솔 워먼이 미국에서 시작했고, 2001년 크리스 앤더슨이 넘겨받아 ‘세상에 퍼뜨릴 만한 아이디어’를 표어로 내걸었다. 제인 구달, 빌 클린턴 등이 강연자로 나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2006년부터 강연 내용을 인터넷에 올려 누구나 열어볼 수 있게 했다. ‘TED엑스(x)’ 형태로 세계 곳곳의 개별 단체가 여는 강연회를 돕는가 하면 2만여 번역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는 등 인류 공동의 지식 자산으로 발전했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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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경 기자 | neon_63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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