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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정보자유국제연대 국제심포지움에 가다③
NHIFF 조회수:96 112.222.200.174
2016-08-25 10:59:21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지난 2016년 7월 28일, 한국 프레스 센터에 진행된 정보자유를 통해 독재에서 민주주의로의 전환에 성공한 경험을 나누고 북한에도 적용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기 위한 국제심포지움 취재를 게재하였다. 북한정보자유 국제심포지움 마지막 세 번째 이야기로, 기자들의 취재후기를 기록한다

 

김동희 기자 : 질의응답 도중 유독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 그레그 사무총장의 말이었다. 

 

북한 내에서 점점 한류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상에 관해, ‘역시 한류’ 라며 좋아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드라마 속 억만장자, 신데렐라 혹은 예쁘고 잘생긴 멋진 배우들을 보는 북한 사람들이, 통일 이후 상상해왔던 남한의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안 이후에 오는 혼란이 클 것이며, 그 적응 기간을 남한과 북한이 잘 힘을 합쳐 견뎌내야 한다고 했다. 

 

또, 드라마를 보는 북한 사람들은 분명, ‘우리는 왜 이렇게 다른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될 것이고, 그것을 대비한 드라마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하며 조지타운대학교의 데이비드 맥스웰 교수의 말을 인용했다. “통일 드라마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북한과는 너무 다른, 또 우리의 실제 삶과도 너무 다른 남한 드라마는 그만하고 말이다. 북한 속 한류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었고, 이 아이디어가 빠른 시일 내에 실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임재인 기자 : 토론내용의 일부 결론을 내리자면, 북한에서 우리에게 수신되는 정보를 무작정 차단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또한 루마니아는 안정적으로 보였으나 혁명이 일어났었다. 북한 역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 김형수(북방연구회 상임이사)님에 대해 그레그 사무총장은 다수의 국민에 의한 쿠데타가 일어나야 할 것이라 하였다. 

 

두 내용 다 공감하는 바지만, 북한의 인권 실태에 비춰보았을 때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는 의문이었다. 

 

북한은 외부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북한 주민들이 어둠의 경로로 정보를 접하고는 있으나, 적발될 시에는 큰 처벌을 받고 있다. 또한 다수의 국민에 의한 쿠데타가 일어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들은 그 어떤 국가보다도 억압된 환경 속에 있기 때문에 그럴만한 힘이 있을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블로그 기자팀

김동희 기자 | adelek@naver.com

임재인 기자 | bambi_tvxq@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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