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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에 北실상 알린다…인도네시아서 북한 인권영화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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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8 04:00:00

동남아에 北실상 알린다…인도네시아서 북한 인권영화 상영회

 
(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동남아시아에 북한의 인권 실상을 알리기 위한 '북한 인권영화 상영회'가 28일 오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3일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북한인권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인도네시아 인권단체 엘삼(ELSAM), 파함(PAHAM)이 공동주최하고 북한민주화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상영회에서는 북한의 인권유린 실태와 탈북자 문제 등을 다룬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첫날인 28일에는 자카르타 롯데쇼핑 애비뉴 아이스 팰리스 콘서트홀에서 러시아 출신 비탈리 만스키 감독이 북한 주민들의 일상을 찍은 다큐멘터리 '태양 아래'가 관객들을 만났다.

이 작품은 평양에 사는 8살 소녀 진미가 조선소년단에 가입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을 찍으면서 주민들의 일상을 조작·연출하려는 북한 당국의 시도를 카메라에 생생히 담아냈다.

진미는 올해 5월 열린 노동당 제7차 대회 군중대회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꽃다발을 건넨 어린이로 확인돼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9일에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탈북여성 브로커의 이야기를 3년에 걸쳐 촬영한 다큐멘터리인 '마담B'가 반둥 파자자란 대학에서 상영되며, 30일에는 탈북민의 애환을 그린 '공채사원', '나는 남한을 사랑합니다', '아리아' 등이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에서 상영된다.

각 영화 상영 이후에는 탈북민과 북한 인권활동가들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 남부협의회 전민식 회장은 "동남아 국가 상당수는 북한의 전통적 우방이지만 이들이 생각하는 북한과, 북한의 현실은 다른 측면이 크다"면서 "북한의 실상을 알려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끌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작년 10월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제5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자료사진]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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