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언론보도

언론보도

NHIFF 북한인권국제영화제

커뮤니티

Search

월간행사

게시글 검색
북한 민낯 고발해 인권상 받은 감독 방한
NHIFF 조회수:105 112.222.200.174
2016-10-21 14:37:12

북한 민낯 고발해 인권상 받은 감독 방한

 

북한 김정은은 이 영화의 완성본을 보고 어떤 표정을 지을까요?

북한에서 촬영한 장면에 새로운 이야기를 입혀 조작된 사회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고발한 아일랜드 감독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김범석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하늘을 날 수 있는 위대한 지도자 김일성 수령께서 나라를 만들었어."

시인을 꿈꾸는 북한 여성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려 했는데 출연진 모두가 동원된 배우였고, 숙소에는 감시용 도청장치와 카메라가 있었습니다.

화가 난 감독은 하늘을 나는 지도자를 떨어뜨리고 당국에 조종되는 북한 주민들의 어깨에 인형극 줄을 달았습니다.

한국을 찾은 데이비드 킨슬러 감독은 한 편의 복수극을 찍은 것 같다고 말합니다.

[데이비드 킨셀라 / '더 월' 감독]

"그들은 감시자들이 있는 방으로 데려가 내가 찍은 필름을 검열 했습니다. 그 때 결심했죠. 이야기를 뒤집어야겠다고. 제임스 본드가 아닌 '데이비드 본드' 같았죠."

보름 넘게 북한에 머물며 찍은 이 영화로 그는 아일랜드 국제영화제에서 국제인권단체인 앰네스티가 주는 최고 인권상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오늘 개막한 북한인권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될 예정입니다.

감독은 북한 주민들이 영화를 봐야 한다며 USB에 담아 북으로 보내고 싶다고 말합니다.

[데이비드 킨셀라 / '더 월' 감독]

"북한 주민들이 현실을 깨닫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김정은이 핵무기를 더 만드는지 모릅니다."

3일 간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인권유린과 탈북자 등을 다룬 영화 15편이 상영됩니다.

채널A 뉴스 김범석입니다.

 

링크 : http://news.ichannela.com/culture/3/04/20161021/80920932/1

댓글[0]

열기 닫기

하단 로고
  • 전체 : 0
  • 오늘 : 0